[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3월부터 민원인 1회 방문 원스톱서비스행정 일환으로 여권수령 편의를 위해 ‘여권 등기우편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과 곡성우체국은 민원인이 안전하게 여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계약등기 우편발송 계약을 체결했다.
민원인이 여권발급 신청 시 우편배송신청서를 작성하면 신청된 여권은 외교부로부터 제조돼 곡성군에 인계되며, 당일 여권의 이상 유무를 확인 후 등기우편(착불)으로 발송한다.
이와 함께 곡성군은 민원인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여권 시간외 발급, 매주 금요일은 여권 알리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