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저 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양육·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출산의 기쁨을 함께 축하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출산 장려 시책 개발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곡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군에 따르면 관내 모든 임산부들은 보건의료원 또는 관할 보건지소에서 기본 건강 체크와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군은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 시술의료비를 1인당 190만원씩 3회까지 지원하는 등 난임 가정에 아이가 탄생할 수 있도록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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