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40분(현지시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는 전거래일 대비 0.14% 상승한 달러당 111.97-98엔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엔화에는 돈이 몰리면서 이날 엔화가치는 장중 달러당 111.75엔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2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의 최고가인 달러당 111.77엔보다 엔화가치가 더 오른 것으로, 지난 12일 이후 약 2주만의 최고치다.
한편 엔화가치가 상승하면서 이날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1.3%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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