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진(23·양주시청), 안바울(21·남양주시청), 정보경(24·안산시청) 유도대표팀 3인방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바울은 남자 66kg급 결승에서 이스라엘의 고란 폴락을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48kg급에서는 정보경이 몽골의 갈바드라크 오트콘체제그를 이기고 우승했다. 정보경은 지난 주말 유로피언 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