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IC는 추흥식 투자운용본부장(CIO), 홍택기 리스크관리본부장(CRO), 김령 경영관리본부장(COO) 등 KIC 임원 3명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달부터 정관에 명시될 임원해임이 가능한 조항을 의식했다는 시각도 있다. KIC는 사장과 임원의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를 이달 정관에 명시해 임원의 의무를 강화하고 전횡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정관위반시 해임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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