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 경찰학과 교수)는 17일 지성관 5층 연구소 행정실에서 제111회 호남학술좌담회를 개최했다.
장 교수는 이 같은 노력이 곧 세계시민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세계시민성은 가정 사회 기업 국가 세계가 겪는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위해 조직시민행동과 고객시민행동과 세계시민성을 연계한 연구와 논문화 작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조직시민행동은 배려, 호의성, 친사회성의 특성으로 조직 및 조직구성원에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고객시민행동은 도움행동, 관용의 특성으로 기업과 서비스품질에 긍정적 효과가 있고, 세계시민성은 책임, 상호연계성, 상호작용, 의사소통, 자기인식의 특성으로 국가와 국가사이의 공존과 상호협력의 가능성을 제공하며 전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 한다고 주장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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