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알함브라궁전, 톨레도, 경주 유적지, 고령 대가야 고분 등 사진에 담아와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사진작가 김경상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내 갤러리에서 '세계문화유산'을 촬영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은 재단 홍보대사인 김경상 작가가 올해 유네스코 본부 내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로는 경주역사유적지구, 백제역사유적지구, 창덕궁을 포함, 고령군 대가야 고분 및 울산 반구대 암각화 등 등재가 예상되는 지역도 사진에 담았다.
김 작가는 "25여년간 작업을 해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작품들을 유네스코 본부 내 갤러리에서 전시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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