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순창군, 국가예산 확보 경쟁력 키운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91개사업 4,319규모 사업 발굴, 16일 직원 250여명 참석, 국가예산 확보 역량강화 교육도 추진"

순창군은 지난 16일 박현규 전라북도 국가예산팀장을 초청해 ‘국가예산의 이해 및 확보 전략’을 주제로 직원들의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확보 스킬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순창군은 지난 16일 박현규 전라북도 국가예산팀장을 초청해 ‘국가예산의 이해 및 확보 전략’을 주제로 직원들의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확보 스킬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창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군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직원 역량강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군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사업발굴 목표를 100건 총사업비 5,500억 원으로 정하고 연초부터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미 91개사업 4,31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확보 사업을 발굴한 상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6일 박현규 전라북도 국가예산팀장을 초청해 ‘국가예산의 이해 및 확보 전략’을 주제로 직원들의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확보 스킬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국가예산 확보의 가장 중요한 직원들의 능력 향상에 본격 나선 것. 교육은 본청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기본적인 국가재정의 이해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알아야할 단계별 실무 스킬 등이 중점을 이뤘다. 박 팀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군 등 기초단체와 도가 유기적 협력시스템을 갖추고 중기사업계획 심의가 이루어지는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를 설득해 나가야 효율성이 커진다”며 “정부의 정책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예산은 머리로 따는 것이 아니라 발로 따는 것이다”며 “직원들이 땀흘린 만큼 국가예산 확보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예산 확보에 오랜 경험이 있는 도 공무원의 생생한 현장 지식들을 배울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군은 오늘 교육 이외에도 직원들의 국가예산확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국가예산 확보 단계별 대응 시스템 강화를 위해 실과장급 보고회는 물론 중앙부처, 국회 등 출향인사들에 대한 인적 네크워크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은 국가예산 확보를 군정의 핵심업무로 정하고 전직원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도 연초부터 선제적 대응에 나선만큼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