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밤샘토론'에 출연하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안철수에 대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표창원은 지난 12월 자신의 SNS에 '안철수 의원에 대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표창원은 "친노(친문), 친안 등으로 갈려 서로 감정적인 공격을 하시는 모습들을 보며 한반도의 분단, 남북 대치 상황이 떠오르며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프고 착잡하다"며 "정치에 대한 부분은, 그동안 보여 온 행보에 대해 전 결코 동의할 수 없고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표창원 전 교수의 이 글은 17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고 170회 이상 공유되며 온라인상에서 널리 퍼졌다. 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이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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