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항공의 왼쪽 공격수 김학민(33)이 남자 프로배구 통산 여덟 번째로 개인통산 3000득점을 돌파했다.
김학민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고지를 넘었다. 이 경기 전까지 2997점을 기록한 그는 1세트에서 6점을 보태 3000점을 돌파했다.
1세트 초반 2점을 보태 3000점까지 1점만 남긴 그는 8-9에서 퀵오픈으로 기록을 채웠고, 서브에이스를 추가해 기준기록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수여하는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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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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