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30일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부인 노순애 여사의 빈소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가 이틀째 찾아와 빈소를 지켰다.
전날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빈소를 찾은 최태원 회장은 이날도 와 오후 12시40분께부터 조문객을 맞았다.
각계각층의 조문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빈소를 찾았고 혜민스님 등 종교계 인사와 군 고위 관계자들도 빈소를 다녀갔다.
전날에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외부 인사 중 가장 먼저 조문했고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과 남편인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도 빈소를 찾았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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