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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순애 여사 애도물결…박용만·이서현 조문(상보)

최종수정 2016.01.29 18:47 기사입력 2016.0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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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병원에 빈소 마련
최태원-노소영 부부, 빈소 따로 찾아
박용만 회장, 재계 총수 중 가장 먼저 조문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2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 차려진 고(故) 최종건 SK 창업주의 부인 고(故) 노순애 여사의 빈소에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외부인 조문이 가능해지면서 재계 총수를 비롯해 SK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최신원 SKC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고 노순애 여사 빈소를 찾은 대한상의 박용만 회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최신원 회장 우측으로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유가족들이 서있다.

▲최신원 SKC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고 노순애 여사 빈소를 찾은 대한상의 박용만 회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최신원 회장 우측으로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유가족들이 서있다.


외부 인사 중에서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용만 회장은 오전 11시경 빈소를 찾았다. 외부인 조문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지만 오후 해외 출장 일정이 있어 유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일찍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10분경에는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과 남편인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서현, 김재열 부부는 40분 가량 빈소에 머물다 자리를 떠났다. 손경식 CJ그룹 회장도 오후 2시20분경 빈소를 찾았다. 오후 4시경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가수 현숙과 진행자 이혜영씨도 빈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생전 고인의 행사에 많이 초청돼 인연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미수연 때도 각각 초청가수와 사회자로 참석했다. 현숙은 "엄마같은 분이셨다"며 "미수연 당시 형제 간 우애를 강조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이밖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안용찬 애경그룹 부회장, 허기호 한일시멘트 부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29일 서울삼성병원에 차려진 고(故) 노순애 여사의 빈소를 찾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29일 서울삼성병원에 차려진 고(故) 노순애 여사의 빈소를 찾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SK그룹에서는 SK주식회사 홀딩스를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 SK네트웍스 순으로 계열사 임원들이 조문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경 빈소에 도착한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과 오전 9시50분께 도착한 최신원 SKC 회장은 현재까지 빈소에서 문상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40분경 빈소를 찾았다. 노소영 관장은 이보다 앞선 10시경 빈소를 방문했다. 둘은 1시간~1시간 반 가량 빈소에 머물다 오전 11시30분경 자리를 떴다. 최 회장은 오후 5시경 다시 빈소를 찾았고, 30분 뒤 노 관장도 도착해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에는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부인 노순애 여사는 28일 오후 9시39분 향년 8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신원(SKC 회장), 창원(SK케미칼 부회장), 그리고 딸 정원, 혜원, 지원, 예정 등이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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