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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올해 3.4兆 투자…"2020년 매출 100兆 목표"

최종수정 2016.01.29 11:41 기사입력 2016.01.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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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화그룹이 올해 3조4000억원을 투자해 65조7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4년 뒤인 2020년에는 매출 100조원에 이른다는 계획도 내놨다.

한화그룹은 29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금춘수 경영기획실장이 주재한 가운데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참석한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올해를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선언하고, 주력사업군 글로벌 1등 경쟁력 확보 전략 추진, 성과 부진 사업군의 내실화, 재무구조 강화 지속으로 선제적 리스크 대응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이런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채용을 지속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올해 제조, 건설, 서비스, 금융, 태양광 등 대부분 계열사의 실적 개선을 이뤄 65조7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 60조2000억원 보다 9% 가량 늘어난 수치다. 또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매출 100조원에 이른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를 위해 한화그룹은 국내외를 통틀어 약 3조4000억원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지난해 투자한 2조5000억원 규모에서 12% 증가한 2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 등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레저 분야 시설 투자 등을 통해 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화그룹은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올해 10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등 총 5100명을 새롭게 채용할 계획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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