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화그룹은 국내 과학 영재들과 함께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선진 과학 기관과 연구소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과학 영재들은 지난해 8월에 개최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 입상자 중 은상 이상 5개팀, 총 10명이다.
또 태양의 도시로 유명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를 찾아 친환경 에너지가 도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현황을 살폈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한화그룹이 미래 노벨상 후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과학경진대회로,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과학 영재 프로그램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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