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사진 왼쪽에서 4번째) 및 관계기관 임직원과 함께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현판식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은행 은 25일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및 관계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최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지원센터가 국민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이란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도 “향후 이란과의 무역 및 투자가 자유로워져 수출시작 확대 및 수입 다변화 등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수출입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 관계부처와 공조하여 국내 기업이 이란 시장에 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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