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5일 에반스와 총액 55만 달러(한화 약 6억5,8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로써 두산은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06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3, 156홈런 64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애리조나 산하 트리플A 리노 에이시스에서 뛰며 139경기에서 타율 0.310, 17홈런 94타점을 올렸다.
에반스는 빠른 시일 내에 두산의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시드니로 향할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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