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제주공항의 활주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50분 운영이 중단된 이후 이틀째다.
전날 제주공항 출·도착 기준으로 296편이 결항됐고, 122편이 지연 운항된 것으로 집계됐다.
공항공사는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활주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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