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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계약심사 통해 11억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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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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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지난해 군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설계원가의 적정성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사업 예산 11억원을 절감했다.
군은 지난해 군 본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 사업소 등이 심사 요청한 각종 공사와 용역 등 총 110건 389억에 대한 자체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공사 79건 8억원, 용역 25건 2억원, 설계변경 5건 1억원 등 총 11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약심사제도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계약심사사례집 발간, 직원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원가계산 능력을 향상시킨 것이 이 같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군은 분석했다.
계약심사제도를 운영,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2억원의 예산을 절감, 열악한 군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집행에 기여하고 있다.

양광복 기획조정실 감사담당은 “올해도 계약심사 역량을 강화해 사업의 품질향상과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예방, 열악한 군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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