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읍면 대상…군민과의 대화 19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동진 진도군수가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동진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기간 동안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현안사업을 파악해 읍·면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각계 각층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19일 군내면을 시작으로 ▲고군면(20일) ▲임회면(21일) ▲지산면(22일) ▲진도읍(25일) ▲의신면(26일) ▲조도면(27일) 등의 순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농·어민과 특산물 가공업자 등을 초청,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 비중을 크게 둬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 등 잘사는 진도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군정의 이해를 돕고 군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군정에 이를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민과의 대화' 주요 일정은 군수 공약사항 등 군정 주요 시책 설명, 군민과의 열린 대화, 읍·면 생활 현장 및 사업장 등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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