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촉진을 위한 ‘2016년 통상진흥 종합추진 기본계획’을 확정·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시는 무역인프라를 통한 수출 강화 및 사후 지원체계 구축에 중점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가령 시는 ▲무역사절단 파견(7회·15개국·19개 도시) ▲해외박람회·전시회 단체파견(9회·5개국·8개 도시) ▲해외박람회·전시회 개별파견(23개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시행한다.
이밖에 비즈니스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 사업 ▲해외마케팅 사후 출장비 ▲수출기업 해외바이어 대상 감사장 발송 등 부문을 도울 계획이다.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수출 유관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이 더욱 활기를 띌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 이를 기반으로 대전경제 성장과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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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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