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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18위 "티 샷이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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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클래식 셋째날 드라이브 샷 난조로 1오버파, 패스아워 선두

김시우가 OHL클래식 셋째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플라야 델 카르멘(멕시코)=Getty images/멀티비츠

김시우가 OHL클래식 셋째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플라야 델 카르멘(멕시코)=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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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영건' 김시우(20ㆍCJ오쇼핑)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15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카멜레온골프장(파71ㆍ6987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5/2016시즌 6차전 OHL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 셋째날 1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18위(9언더파 204타)로 밀렸다. 데릭 패스아워(미국)가 선두(16언더파 197타), 제이슨 본(미국)이 1타 차 2위(15언더파 198타)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선두와 2타 차 공동 3위에서 출발해 생애 첫 우승에 대한 기대치를 부풀렸지만 드라이브 샷이 크게 흔들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페어웨이안착률이 첫날 100%, 둘째날 92.86%에서 이날은 57.14%까지 뚝 떨어졌다. 버디 3개를 솎아냈지만 보기 4개로 스코어를 고스란히 까먹었다.

현지에서는 러셀 녹스(스코틀랜드)의 6언더파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지난주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HSBC챔피언스를 제패한 선수다. 공동 3위(13언더파 200타)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꿈꾸고 있다. 한국은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과 이동환(27ㆍCJ오쇼핑)이 공동 40위(6언더파 207타), 김민휘(23) 공동 52위(5언더파 208타), 강성훈(28ㆍ신한금융그룹)이 공동 62위(4언더파 209타)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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