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언론은 9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하며 태그호이어 최고경영자(CEO)인 장 클로드 비버가 티타늄으로 된 태그호이어의 까레라 모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치를 이날 미국 뉴욕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버 CEO는 "우리는 애플이 아니고 시계 제조업체이며 애플이 직접적인 경쟁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자세한 제원은 출시 전에 밝히기 어렵지만 연결성이 독보적인 최고급 시계"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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