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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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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 등 관계자와 대회 수상 어린이, 동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시상식 행사를 진행했다. 1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신기은?신지원(서울 미동초4) 어린이가 그린 '러브(LOVE)' 작품이 수상했다. 1등 수상작 '러브(LOVE)'는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에 래핑되어 1년간 하늘을 누비며,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 등 관계자와 대회 수상 어린이, 동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시상식 행사를 진행했다. 1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신기은?신지원(서울 미동초4) 어린이가 그린 '러브(LOVE)' 작품이 수상했다. 1등 수상작 '러브(LOVE)'는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에 래핑되어 1년간 하늘을 누비며,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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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사랑을 전하는 어린이의 마음이 대한항공 비행기에 입혀져 전세계 하늘을 누빈다.

대한항공은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 등 관계자와 대회 수상 어린이, 동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시상식 행사를 진행했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대회는 지난 9월 12일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우리는 멋진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린 그림대회로 총 300팀이 참가해 하얀 도화지에 사랑과 나눔을 담았다.

교수 및 회화작가, 한국미술협회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독창성, 심미성, 주제 및 래핑 적합성을 종합 고려해 총 5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영예의 1등은 신기은·신지원(서울 미동초4) 어린이가 그린 '러브(LOVE)'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영문 LOVE 속에 다양한 사람과 동물을 재치 있게 담았으며 풍부한 상상력과 섬세한 묘사력, 절묘한 작품 구성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2등상은 김태연·안소연(군포 부곡중앙초5) 어린이팀의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멋진 친구들'과 Zulaikha Harun?Zino Oromena(경남 외국인학교3) 어린이팀의 'The Unicorn Land' 등 2개 작품이 뽑혔다.

3등상은 유지나(동광초2) 어린이의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세상' 등 6개 작품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고은비·고건(경기 소사초6?3) 어린이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살리는 모자 뜨기'가 특별상인 대한적십자사상을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1등 수상작 'LOVE'를 B777-300ER 항공기에 래핑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공개했다. 이 항공기는 전세계 하늘을 누비며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2등 및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 3등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각각 국내선 항공권 2매의 부상이 주어졌다.

이날 대한항공은 시상식장에 수상작 50점을 전시하고 시상식 후 수상자들에게 대한항공 본사 및 운항훈련원을 둘러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수상자 본인의 작품으로 도안한 티셔츠를 증정하는 등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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