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폭식증과 거식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폭식증은 단시간(약 2시간)내에 일반인들이 먹을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양을 먹고,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다. 또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 음식물을 토하거나 설사약, 이뇨제를 남용하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기도 한다.
거식증은 생물학적, 사회적, 심리학적 원인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시상하부-뇌하수체 축의 이상이나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 등의 생물학적 연구 보고가 있고, 사회적 요인으로는 운동과 날씬함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있다. 어머니로부터의 심리적 독립 등 또한 심리적 원인으로 제기된다.
거식증은 일반적으로 10세에서 30세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체중 증가와 비만에 대한 강한 두려움이 존재하고 치료에 무관심하거나 저항한다.
음식을 온 집안에 숨겨 놓는 등의 음식과 관련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체중 감소가 심각한 경우 저체온증, 무월경, 부종, 그리고 저혈압 등의 다양한 내과적 문제가 발생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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