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는 산림사업 투자 활성화 및 임업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적용부문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각각 구분된다.
금리 인하는 신규 임업인을 포함, 이미 대출받은 임업인 1만7000여명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며 선택에 따라 고정 또는 변동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14개 사업에 대한 변동금리 제도를 도입해 시장금리 인하에 따른 혜택이 임업인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변동금리는 산양삼 생산, 사립 자연휴양림 조성, 조림용 묘목 생산, 목재이용 가공시설 등 14개 사업에 적용된다.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윤차규 과장은 “산림사업종합자금 4개 사업에 대한 고정금리 인하와 14개 사업에 대한 변동금리 도입으로 연간 8억1500만원(고정금리 선택 시)∼20억9300만원(변동금리 선택 시) 사이의 임업인 금융부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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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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