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경북 경주 인왕동 경주 월성 신라왕궁 발굴현장을 찾아 나선화 문화재청장으로부터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주 월성은 신라의 중심 궁성지로, 서기 101년 건설돼 신라가 멸망하는 경순왕 9년(935년)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지정문화재인 월성지구를 비롯해 남산지구, 대능원지구, 황룡사지구 등 ‘경주역사유적지구’는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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