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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난주 실업급여청구 4000건 증가…최저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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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의 지난주 실업급여청구건수가 4000건 늘어나 27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 전했다. 시장 전망치 27만1000건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다만 실업자수는 올해 3월부터 고용시장이 개선된 수준인 30만건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은 금융위기 이후 실업이 줄고 일자리가 점진적으로 늘면서 고용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였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내수가 회복되기 위해선 임금 인상은 물론 고용의 안전성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욕 소재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그레고리 다코 거시경제 담당 국장은 "전반적인 직업의 안전성은 비교적 좋다"면서 "근로자들이 더 파워를 갖고 있고. 직업 선택의 폭도
커졌다"면고 말했다. 그는 "다음달에는 임금 인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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