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올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4567억원, 영업이익은 102.4% 증가한 41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차량부문은 2분기 매출 1738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으로 내수 시장 점유율 52%를 달성했다. 신기종을 도입하고 북미 지역 공략, 아프리카 및 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국가 영업망을 확대하면서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해 연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은 "보유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자체사업의 성장,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 매출액 2조152억원, 영업이익 2478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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