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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코이카와 MOU…해외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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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왼쪽) 농협금융 회장과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김용환(왼쪽) 농협금융 회장과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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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는 15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 KOICA)과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코이카 개발협력역사관에서 상호 관련 사업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사업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과 지원을 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농촌지역 개발협력을 위한 농업금융 관련 사업 ▲농업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협동조합금융 등에 대한 자문과 발전 지원이다.
코이카는 전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무상 대외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농협금융은 김용환 회장 취임이후 다양한 방식의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에서의 상호 협력기반이 마련됐다"라며 "향후 각 기관의 특성을 결합한 사업협력이 이뤄진다면 양 기관의 해외사업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해외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탄력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며, 실질적 성과를 통해 세계 발전에 더욱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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