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올초부터 전 금융 계열사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적경쟁력 강화를 위한 44개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올 하반기부터 이들 과제를 기반으로 수익성·성과 중심 조직으로 체질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핵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도 강화한다. 해외 진출과 핀테크 및 빅데이터에 능한 전문인력 육성에 주력하고 관련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금융은 사람이 자산이며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미래를 내다보고 사람을 길러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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