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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다극주의 주창' 프리마코프 전 러시아 총리 지병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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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다극적 국제질서의 주창자로 유명한 러시아의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전(前)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지병으로 숨졌다. 향년 85세.

프리마코프의 손자 예브게니 산드로는 현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확인했다. 프라마코프는 그동안 고령에 따른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프리마코프 전 총리는 위대한 관료이자 학자이고 정치인이었다"고 추모하면서 고인의 유족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공보수석)가 전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프리마코프가 1998년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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