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롯데푸드 목표주가 97만→115만원 상향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신영증권은 11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2 15:30 기준 에 대해 제조사 중심의 한국 식품 업종에서 보기 드문 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7만원에서 1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외형의 꾸준한 성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015~2019년 주당순이익(EPS) 평균인 5만2062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배수 22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최근 국내 대형 유통 기업이 식품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병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롯데푸드도 곧 그룹 유통망에서 비슷한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푸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019년까지 연평균 2.2%, 7.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식품 유통 사업의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기존 사업 간 시너지 및 재료비 부담 경감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주식 시장의 기대는 현실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롯데푸드가 그룹 내에서 과자와 음료를 제외한 모든 식품 제조 및 판매를 전담하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룹 편의점에 간편식품을 공급했던 롯데후레쉬델리카, 가공식육 전문 기업인 롯데햄이 롯데푸드와 합병된 것도 이와 같은 취지"라며 "그룹 식품 유통 사업을 롯데푸드가 담당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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