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번주 중 한국MS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한국GM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우선 최고운영책임자(COO)나 경영지원 총괄 임원으로 일한 뒤 세르지오 호샤 현 한국GM 사장에 이어 한국GM 최고경영자(CEO)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이달 5일까지 MS에 근무한 뒤 한국GM으로 옮겨 세르지오 호샤 한국GM사장을 도와 자동차와 IT 기술 융합 등의 업무를 맡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대해 한국GM 관계자는 “김 대표의 영입이 공식 발표할 정도로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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