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군의 경우 기존 상경계열 중심의 채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전원 지역 할당 인재로 선발했다. 그 결과 서울 소재 유명 명문대 보다 지방거점국립대 출신이 합격자의 60%를 차지했다. 지역 할당이란 지역연고자(해당지역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채용하는 방법으로 희망지역 별로 전형을 진행하고, 순환 근무시 희망 지역에 우선배치하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서울 근무 지원자의 경쟁률이 583대1로 가장 높아 서울 중심의 일자리 선호 현상은 이어졌다.
중앙회는 협회 조직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전문직 인력 수요에 대비한 직군별 인력을 채용하는 전문인력 풀(POOL)제도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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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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