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훈련은 전쟁·테러 상황에 대비해 실전적인 위기관리·총력전을 연습하는 행사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안보태세를 강화하는 훈련이다.
훈련 3, 4일차에는 전시자원 동원훈련, 지하철 복합재난훈련, 대형건물화재훈련, 공공청사 복구훈련 등이 시내 각지에서 진행된다.
김기운 시 비상기획관은 "북한의 도발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시에 준하는 실제훈련들을 실시해 수도 서울의 안보와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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