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는 어린이재활병원 내 유아용 양변기, 세면기, 소변기 등 유아용 욕실을 후원할 예정이다.
대림바스는 국내 장애어린이의 열악한 재활치료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는 3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은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푸르메재단이 짓는 어린이재활병원은 국내 유일의 통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림바스는 장애어린이의 건강과 신체사이즈를 고려한 제품을 통해 안전한 욕실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욕실 사용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동물 캐릭터와 다양한 컬러가 적용된 양변기, 세면기, 소변기, 수전 등을 후원할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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