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주한 서해선 복선전철 제10공구 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활초동에서 문호동까지 약 10.7㎞ 구간의 토공, 터널, 교량, 정거장 2개소 등을 포함한 철도 노반공사로, 이 중 한라 지분은 80%, 약 1515억원(VA T포함)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초에 종합심사제 시범사업인 김해진영APT 수주를 마수걸이로 송도 오네스타복합시설, 부산에코덜타시티, 의정부 호원동 재개발 사업, 서해선 복선전철 3공구 및 10공구 수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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