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뉴스 따라잡기] 이태임 욕설에서 해명까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예원-이태임.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예원-이태임.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배우 이태임이 촬영 중 가수 예원한테 욕설을 했다는 정보지(지라시) 내용이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돌면서 당사자들이 각각 해명에 나섰다.

예원 측은 “(이태임이) 욕설한 건 맞지만 지라시에 적힌 만큼 심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태임은 4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거짓말과 말도 안되는 내용들이 여기저기서 기사화되고 있다”며 정보지 내용을 부인했다.
발단 - 지라시로 퍼진 소문 하나
이태임 욕설은 3일 한 매체가 처음 전했다.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프로그램 녹화 도중 쥬얼리 출신 예원에게 “XX XXX아, 연예계 생활 그만하고 싶냐? 좀 뜨니깐 개념 상실했냐. 깝치다가 죽는다” 등의 심한 욕설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이태임은 욕설뿐 아니라 화를 내며 소란을 피웠고, 이후 하차했다고 알려졌다.

상황 - 방송중 "깝치다 죽는다"고 했다?
이태임은 인터뷰에서 “바다에서 막 나온 뒤 추워서 샤워를 했는데 그 친구(예원)가 반말을 하더라”며 “화가 나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욕을 한 것은 잘못이지만 참고 참았던 것들이 폭발한 것”이라며 “녹화 당시 여러가지 상황이 일정 상의 없이 그냥 진행되면서 기분이 나빴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한 연예계 관계자는 MBN에 “이태임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에서 수영과 더불어 해녀가 되는 과외를 받고 있다”며 “최근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예원의)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이태임이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특별히 흥분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다들 놀랐고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응 - "억울하다 하지만 무시하겠다" 정보지에 알려진 심한 표현에 대해 “'지라시'에서 말도 안 되는 말들이 올라가 있고 또 사람들이 그대로 믿더라”며 “(지라시 만든 사람들을) 고소하자고도 했지만 회사에선 무시하는 게 상책이라고 했다”며 “연예계를 떠날지도 심각하게 고민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임은 건강 상의 이유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 불참한 데 이어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도 하차하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