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18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전북은 두바이에서 가장 좋은 시설을 갖춘 나스(NAS) 훈련캠프에서 훈련한다. 이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C밀란(이탈리아), 함브루크(독일) 등 유럽 팀들이 훈련장소로 사용했다.
최강희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조합을 통해 공·수 밸런스와 조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북은 다음달 9일까지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훈련 기간 동안 모기업 현대자동차의 아중동팀과 공동 마케팅을 통한 홍보활동도 한다. 현지 팀과의 친선경기와 대리점 방문 사인회 등을 준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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