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K리그로 복귀한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에두(34)를 영입했다.
전북은 15일 일본 J리그 FC도쿄의 공격수 에두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FC도쿄에서 활약한 에두는 서른 경기에서 열한 골을 넣었다.
그는 "전북이라는 좋은 팀의 일원으로 K리그에 다시 돌아와 행복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최강희 전북 감독(56)은 "검증된 공격수가 합류해 공격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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