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근호(30·엘 자이시)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축구대표팀의 공격 선봉을 맡는다.
한국은 4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퍼텍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겨냥한 최종 평가전을 한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은 이근호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낙점했다.
포백(4-back) 수비는 김진수(23·호펜하임), 장현수(24·광저우 부리), 김주영(27·서울), 김창수(30·가시와 레이솔)가 나서고, 골문은 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이 지킨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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