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 1월 분양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아이에스(IS)동서가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에 들어서는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 상가를 내년 1월 분양한다.

아이에스 센트럴타워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11-1-2블록에 지하 4층 ~ 지상 11층 1개 동, 연면적 4만1834㎡ 규모로 들어선다. 트램과 위례중앙역을 도보권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트랜짓몰 내 유일한 광장인 '모두의 광장'과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어 광장으로 운동이나 나들이 나온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배후 고정수요도 풍부하다. 위례신도시는 지난해 말 첫 입주를 시작했고, 2015년 4330가구, 2016년 8600여 가구가 잇따라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가 최종 완료되면 4만3000가구, 약 11만 여명에 달하는 고정 수요를 두게 되는 셈이다. 이외에도 KTX 수서역, 문정법조단지, 제2롯데월드 등 개발에 따른 풍부한 잠재 수요 고객도 확보하고 있다.

단지 설계 역시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3면 개방 코너형'으로 지어진다. 3면이 도로와 접해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화점처럼 비슷한 상품 및 업종 군끼리 같은 층에 배치하는 층별 구성으로 집객효과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입주예정은 2016년 11월이다. 문의 : 1899-5673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