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6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연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간 국가경쟁력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던 금융도 내년엔 확실하게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모범자본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담보대출 위주의 틀과는 다른 새로운 규제 체계를 마련할 필요도 있다"며 "창업자금 모집 조달 회수에 이르는 모험자본 흐름의 전 과정에 걸쳐 획기적인 활성화 방안 조속히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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