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6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연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계 경제의 위기 속에서도 노동시장 개혁을 꾸준히 추진했던 독일ㆍ네덜란드ㆍ덴마크 같은 선진국가들은 그렇지 못한 나라들에 비해 성장과 분배 모든 측면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며 "서로서로 기득권을 조금씩 내려놓아야만 고통 분담에 기초한 사회적 대타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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