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한국피앤지는 향후 5년간 매년 5000만원 규모의 샴푸·세제 등 생활물품을 한부모 가족 시설입소자에 지원하고, 직원들은 시설 환경정비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여가부도 2015년부터 아동양육비를 인상하고, 비양육부모에게 양육비를 받을 수 있도록 양육비이행관리원을 설치하는 등 한부모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금은 올해 월 7만원에서 내년부터는 월 10만원으로 인상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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