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내·해외주식형 펀드 3주만에 마이너스 수익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중국·그리스발 악재 영향…중국본토 펀드 선방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증시가 중국과 그리스발 악재에 하락하면서 국내주식형 펀드도 3주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1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2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은 -3.62%를 기록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가운데 '한국투자중소밸류증권자투자신탁(주식)(A)'는 한 주 동안 -0.9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어 '한국투자롱텀밸류증권투자신탁 1(주식)(C5)', '한국투자거꾸로증권투자신탁 1(주식)(A)',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증권자투자신탁(주식)A' 등이 각각 -1.08%, -1.10%, -1.3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도 -2.42%로 3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중국본토 지역이 0.66%의 수익률로 모든 지역 중에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이어 북미(-1.64%), 신흥아시아(-1.75%), 글로벌 (-2.19%) 지역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러시아 지역은 -7.78%의 수익률로 모든 지역 중에서 가장 부진했고, 브라질(-6.95%), 중남미(-6.54%) 순으로 저조한 성과를 나타냈다.

해외주식형펀드 중 '한국투자네비게이터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 H(주식)(A)'는 2.93%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뒤를 이어 '삼성CHINA2.0본토증권자투자신탁 1[주식](A)', '한화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 H(주식)종류A', '동양차이나본토주식증권자투자신탁 H(주식)ClassA 등이 각각 2.86%, 2.73%, 2.58%의 수익률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07%, -0.6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