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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영화제작…'추녀' 女주인공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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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책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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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영화제작…'외모 지상주의 사회' 파장 일으킬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민규의 베스트셀러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영화화된다.

제작사 메인타이틀픽쳐스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의 출판사인 위즈덤하우스와 영화 제작 허락 계약서를 체결하고 영화 제작에 들어가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못생긴 여자와 못생긴 여자를 사랑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20대 성장소설의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감성적인 스타일이 더해져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라는 제목은 프랑스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동명 피아노 연주곡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 작가 스스로 '80년대 '빈티지 신파'라고 말할 만큼, 자본주의가 시작된 80년대 중반의 서울을 무대로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풀어놓았다.

영화로 제작될 경우 외모 지상주의 빠진 현 세대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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