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행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박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안행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박 장관 후보자의 현장 중심의 솔직 담백함과 군생활을 통해 가졌던 리더십 등은 정무직 일반직 등 다양한 구성원을 가진 국민안전처를 융합으로 이끌 수 있는 장점으로 본다"면서도 "어제 인사청문회를 통해 야당 의원들과 여당 의원들의 따끔한 질책에 대해 후보자는 좀더 심도있는 생각을 가지고 지적에 대해 반성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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