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행복주택 사업승인 물량이 연내 2만6000여가구를 넘어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2월 현재 행복주택 약 2만1000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연내 6000가구가 추가로 승인될 예정이어서 올해 목표인 2만6000여가구를 넘어설 전망이다.
사업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14곳(8032가구)은 수도권이 6곳(3277가구), 지방이 8곳(4755가구)이다. 이달 중 약 6000가구의 사업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사업승인 완료 지구 중 가좌, 오류, 삼전, 강일, 천왕2, 천왕7, 내곡 등 7곳(2427가구)은 착공했다. 화성동탄2, 고양삼송, 신서혁신 등 4곳(3566가구)은 이달 중 착공할 계획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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