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7~28일 이틀간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해에서 평택항 물동량 증대 및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포토세일즈'(항만홍보) 행사를 가졌다.
정승봉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한중 FTA 시대 대중국 최적 교역항만은 바로 평택항"이라며 "한중 FTA 시대 물류비 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타 항만대비 20% 이상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평택항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평택항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장 가까운 대중국 교역항으로서 최적의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한중 FTA 체결을 계기로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이 평택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는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 장금상선, TMSC, EAS 선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훈 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의 운영현황과 물류 경쟁력,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로의 이용 이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중 FTA 시대를 맞아 신규 화물창출 및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중국 포트세일즈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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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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